다시 말씀하시는 하나님 (요나 2:8-3:4)

 

Jonah 2:8      steadfast love 요나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께 어떤 사랑을 받았는가? 

 

Jonah 2:9      Salvation belongs to the Lord 요나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우주적인 명제이다. 답은 하나님께 있다는 말이다. 우리 인생의 죄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해결된다. 다른 모든 것도 4:13 암송

 

Jonah 2:10      the Lord spoke to the fish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시계에 말씀하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매 물고기가 요나를 삼킨 것이고, 토한 것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 이는 세상을 창조하신 주인이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 1:1-31을 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안 이루어진 것이 있는가?  95:5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그분 앞에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반응입니다. 6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Jonah 2:10      vomited 학교는 빨리 졸업해야 한다. 

물고기 학교 졸업장을 주신 것이다. 요나는 물고기 학교를 통해 자기의 본 위치를 되찾았다. 거기서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했고, 다시 기회를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하나님께 나아갔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다시 받으셨다는 증거로 물고기 학교 졸업장을 주셨다. 요나서는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분이시며, 인간은 그것을 들어야 하는 존재임을 가르쳐 주고 있다. 인간이 말씀을 듣는 자리에서 떠나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갈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그 자리를 돌려 보내시는 것이다. 이 때 학교가 필요한 것이다. 

 

Jonah 2:10      dry land 있어야 할 삶의 자리

새 현장이다. 요나가 있어야 할 땅이다. 그의 삶의 자리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마른 땅은 물고기 뱃속과 대조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물고기 뱃속은 축축하고 젖은 곳이며, 우울하고 벗어나고 싶은 곳이다. 반대로 마른 땅은 상쾌하고 인간이 마땅히 머물러 있어야 할 곳이다. 밟고 있는 땅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 

 

Jonah 3:1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Jonah the second time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요나는 니느웨로 가가는 명령을 다시 한번(1:1-2)받아 이번에는 순종한다. 두 번째(3:1): 하나님께서는 처음 요나에게 내렸던 명령과 동일한 내용의 사명을 재차 부여하신다. (Arise, go, call out)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비록 인간의 범죄로 당신의 계획이 위협을 받는다 하더라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 일을 반드시 성취하신다. 

 

마치 과거가 전혀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은 요나를 대하신다. 이것이 우리 하나님의 사랑과 성품이시다. 우리도 이런 성품을 닮아야 한다. 우리 하나님은 당신의 품에 돌아온 자를 귀하게 여기신다.  1:18-20을 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 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3:18, 25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라라"

 

Jonah 3:1      second time 우리도 기회를 누리자. 과거는 묻지 말자

참으로 은혜가 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참으로 소망적인 단어며,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시 과거를 묻지 않으시고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요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로 회개를 통해 말씀을 듣는 자의 위치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완벽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무턱대고 기회를 주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다시 기회를 붙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까? 바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사람으로 고쳐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바로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준비된 자에게는 분명히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과거의 죄로 인해 고통당하고 계시는 분이 계십니까? 정말 여러분이 그 문제를 진지하게 회개하셨고, 이제는 그 문제로부터 멀리 떠나 계신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으셨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과거를 묻지 않으시는 좋으신 분이니다. 오늘 이시간 과거에 묶여 계시는 분들이 있다면 해방되기를 축원합니다. 새 마음을 주시고, 새 사명을 주시고, 새 현장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Jonah 3:2      the message that I tell you 말씀대로 하자

요나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친히 말씀하신 내용을 니느웨 성 주님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대로 세상 사람들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Jonah 3:3      according to the word of the Lord 말씀대로 사는 신자가 멋있다. 

요나가 있어야 할 자리이며 신자가 오늘 어떻게 세상 가운데서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구절이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의 삶이다. 1:3절의 '그러나'와는 정반대의 삶의 모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요나의 진행을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갔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3:3 1:3의 요나의 모습을 비교해 보라. 그리고 결과를 보라. 우리의 삶은 항상 1:3이 반복될 수 있다. 본절에서 요나의 모습은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분명히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갔다. 그러나 여호와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은 일어나서 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어나서 갔을지라도 선포하지 않으면 끝이기 때문이다. 본문은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가기는 했으나 선포할 때에 온전히 순종을 보이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그것이 본문 3절에 "니느웨는 극히 큰 성읍이므로 삼일 길이라"는 문장이 삽입된 이유다. 사실 이 문장은 여기에 기록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나 우린느 4절 말씀을 읽을 때 이 문장이 삽입된 이유를 발견하게 된다.  

 

Jonah 3:3      an exceedingly great city 부한 나라, 잘 나가는 나라인데, 하나님을 모르는 죄를 짓고 살고 있다. 이것이 모순이다. 

"하나님 앞에 큰 성읍, 하나님에게도 큰 성읍" 3절에서 '하나님 앞에'로 옮긴 히브리 낱말은 문자적으로 '하나님에게도'를 뜻하여 하나님 보시기에도 그러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을 가리키는 낱말로써 실제 최상급의 뜻을 표현하는 경우로 창 10:9[여호와 앞에서]와 시 36:6[하나님의 산들], 80:10[하나님의 백향목])

 

Jonah 3:3      three days’ journey in breadth 요나가 감당해야 할 순종의 범위..여리고 성과 비교해 보라. 아브라함 순종, 이상순종, 나아만 장군 순종…100%의 순종이 매력이다. 

 

사흘 동안 걸을 만큼: 60-80km 정도의 거리일 것이다. (발굴해 본 결과 성벽으로 둘러싸인 니느웨 성은 지름이 약 5km였고 인구밀도가 높았던 주변까지는 약 30km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하루로는 예언자가 그 성읍 중심부까지 이르지 못했을 것이고 그가 전한 말씀도 인정미 없이 짧다. 요나는 하나님에게 받은 심판의 말씀만 전할 뿐이지 예언자들이 보통 그에 덧붙여 하는 말, 곧 죄를 낱낱이 지적함으로써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는 까닭을 밝히고 또 회개할 것을 요구함으로써 심판 선언이 반드시 마지막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는 말은 전혀 하지 않는다. 

요나는 니느웨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고, 니느웨가 회개할 것을 기대하지도 않으며 또 이 악의 아성이 혹시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기를 바라지도 않는다. (4:2 참조)

 

Jonah 3:4      forty days

사십 일이라는 기간을 밝힘으로서 아직 결코 늦지는 않았다는 희망의 근거를 간접적으로 제시한다. ( 34:28;  9:18,25에 나오는 금식과 회개의 기간40일 참조)

 

Jonah 3:4      a day’s journey 답대로 안 사는 인생

걸어서 3일 길이면 말씀을 선포하면서 다닌다면 얼마나 걸릴까요? 적어도 1주일 이상은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단지 하룻 길만을 행하며 심판의 말씀을 외쳤습니다. 3일 길이기 때문에 걸으면서 선포하기만 한다고 해도 적어도 3일 동안은 사역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사역의 범위를 하루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정쩡한 순종의 모습니다. 여러분의 순종은 몇 %입니까? 두번째 주신 기회를 이렇게 사용하다니요 !! 그 성이 변화되기 위한 초소한의 노력도 보이지 않는 요나의 모습!! 혹시 우리 아닌가요? 

 

그러고 보면 사람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사람은 그래서 사람인 가 봅니다. 금방 변하니까요..우리의 삶 가운데 이런 모습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상담을 해보면, 많은 신자들이 답을 모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답은 알지만 그대로 살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당장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그대로 가보자는 식인 것 같습니다. 답대로 살기를 원하지 않는 우리의 마음..

 

그래서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은 ''이 아니라, 그 답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의지, 자세, 회복된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의지의 회복, 회복된 마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우리의 마음대로 살면 안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비뚤어져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부패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굳어져 있습니다. 

 

 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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