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족하는 이유 ( 4:10-23)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 보니 두려움과 염려가 우리의 마음에 늘 있다. 그렇다 보면 무언가에 얽메이게 된다.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빌립보서 4 10절로 23절 말씀을 가지고 “우리가 만족하는 이유”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신앙이 자라고 성숙해지면 점점 더 자유해집니다. (from 환경, 사람, 세상,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고 어렵게 하는 장애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사람들은 문제가 생겨나면 흔히 남의 얘기를 합니다. 이렇게 누구 때문에 내모습이 오늘날 이렇게 되었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와같은 문제와 어려움을 만났다고 할지라도 그 상처에 붙잡혀 있는 한, 결국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뒤틀어진 자화상에 붙잡혀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몰라요.

 

사도 바울이 로마서 7 24절에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여러분 남 탓을 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나의 죄와 허물 나의 연약한모습 나의 고집, 교만, 내 속에 뒤틀려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눈을 들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볼 때모든 절망에서 고통에서 괴로움에서 벗어나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누구 때문에’라는 말을 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 정말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삶 가운데서도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과거를 돌아보면서 상처 입은 과거 때문에 낙심하며 살아가는 그러한 옛사람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그러한 모습을 다 벗어버리고 변화된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바라보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린도후서 5 17절에 말씀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할렐루야.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하나님께서 새롭게 창조하셨습니다. 이전에 우리의 모습은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요. 여러분 과거의 상처가여러분을 붙잡고 있는 한은 여러분은 새사람으로서 예수 안에 있는 자유를 누리 수 없습니다.과감하게 다 내던져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과거가 여러분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여러분이 오늘 예수님 안에서 주님을 믿는 믿음이 여러분을 변화시키고 여러분의 미래를 찬란한 미래, 영광스러운 미래로 바꿔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와 같은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1. 절대 긍정의 신앙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우리가 함께 생각해 볼 첫 번째는 절대긍정의 신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 11절에 이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만타노 : 경험에서 배웠다 (God is good, faithful to us)

 

자족이란 무엇입니까? 스스로 모든 일에 만족하고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고난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오고, 어려움이 다가오고, 슬픔이 다가와도 주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습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삶의 근거가 바로, 주님이우리의 목자가 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면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도, 어떤 어려움을 당해도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 영광 가운데 나를 사용해 주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절대긍정 절대감사로 무장하고 믿음의 전진을 해나가야 합니다.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도 절대 낙심하지 마세요. 주님만 바라보고 나가세요,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축복을 받을 때 탐욕을 가지면 안 됩니다.축복을 받을 때 그것을 하나님께서 잘 관리하고 베풀며 쓰라고 주신 것이지 움켜 쥐고 살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탐욕입니다. 탐욕이 있으면 우리가 자유하지 못합니다. 뭔가를 붙들어야만 마음에 두려움과 염려가 사라질 것 같기 때문에 욕심, 집착, 소유하려고 하는것입니다. 내려 놓기, 버리기 훈련은 자족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평생 쌓아놓고 있다가 쓰지도 못하고 죽으면 자녀들끼리 유산싸움해요. 그래서 우리가 축복받을 때 아낌없이 베풀어 주고, 나누어 주는 그러한 여유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더욱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딤전 6:6-8,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이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것과 입을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탐욕을 버리고내가 있는 현상황 속에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하며 살아가면,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탐욕을 절제하고 자족하며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풍요로운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도 두 벌의 바지를 입지 못합니다. 하루 3끼면 충분합니다. 받은 은혜에 집중하십시다. 

우리가 감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이유가 뭐냐, 먹을 것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이 이미 충분히 다 가진 것이에요.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다고 했는데, 내가 오늘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고 이렇게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으니 우리는 이미 넘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살아 숨쉬는 동안 여러분의 입에서 감사가 끊임없이 주님 앞에 드려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살전 5:18절은 말씀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됩니다. 힘들어도 고통스러워도 좋은 일이 있어도 나쁜 일이 있어도 무조건 감사를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십니다. 사람들은 잘될 때 감사할 수 있지만 어려울 때는 감사를 잘 못합니다.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는 것이 연약한(어리석은)인간들의모습입니다.

 

욥기 2 10절에,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바로 앞절에서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사랑하는 여러분, 기억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 앞에 범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입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주시는 입입니다, 감사하라고 주신 입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입을 잘 지켜야 됩니다.  4:23 “무릇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마음을 지키라 생명이 이에서 남이니라 마음을 지켜야 입이 지켜 집니다. 말을 잘 못해서 모든 것을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쏟아내지 않아야 될 말을 쏟아냄으로말미암아 상대편에 상처를 주고 분노를 가져오고 큰 다툼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이 남을 살리는 말이 되어야합니다, 남을 칭찬하는 말이 되어야 합니다, 격려하는 말이 되어야 합니다. 입술로, 나의 말로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축원드립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고 나서 우리 입술의 고백이 늘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감사가 넘쳐나야 합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다 멸망당했느냐, 40년 동안 끊임없이 원망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그래서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은 고난의 광야에 머물러야 습니다. 그러니 기도하세요. 주여 우리 입술이 감사하고 찬양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입술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따라 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2. 주님의 은혜로 사는 신앙

둘째로, 주님의 은혜를 자주 고백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 따라하세요, 는 주님의 은혜로 삽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주님의 은혜만 있으면 우리는 넉넉히 이깁니다. 모든 어려움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감당할 뿐 아니라,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4:12절은 말씀합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여러분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 없습니다. 때때로 어려운 일도 생겨나고 문제도 생겨납니다.특별히 사업하시는 분들을 보면 사업이 잘됐다 안됐다, 기복이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 그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의 처음과 마지막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은 은혜가 여러분에게충만하길 바랍니다.

 

 1:2절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4:23절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할렐루야

누구에게 이 은혜가 임합니까, 간절히 사모하고 구하는 자에게 은혜가 임합니다. 

 86:3절에,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여러분 힘들고 어려울 때, 부르짖어 기도해야 돼요. “주여 내 은혜를 주시옵소서. 은혜를 주시옵소서, 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부르짖는 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4:19에 약속하십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채우시리라, 채우시리라, 누가 채우신다고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못 채웁니다. 불가능합니다. 주님이 채워주셔야 합니다. 주님이 내 마음에 평안함을 주시고 주님 채워주실 때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불확실성의 시대를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우리에게 능력주시는 자를 의지하고 사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공급의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들고 두려움과 염려가 가득한 이 시대를 주님 주신 능력과 은혜로 우리 함께 승리합시다. 찬양을 부르시면서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 분의 존재로 인해 평안을 누리기시를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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