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에 목마른 신자 ( 44:3)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강한 힘 중의 하나가 목마름의 힘입니다. 어떤 큰 일을 이룬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많이 목말랐던 사람들입니다. 목마름이 있어야지 성취가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부흥합니까? 부흥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저 밤 낮으로, 하나님, 어떻게 하겠습니까? 이 땅의 황무함을 보시옵소서. 부흥의 불길을 보내 주시옵소서. 성령의 바람을 불게 해 주시옵소서.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하고 엎드려 기도하는 교회인 줄 믿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런 진정한 부흥에 목마른 자들이 많은 줄 믿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될 때, 부흥하는 것입니다. 목요중보기도때 얼마나 귀한 은혜를 주시는지 모릅니다. 사모를 통해 매주 보고를 듣습니다. 중보기도팀원은 바로 진정한 부흥에 목마른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분들을 시작으로 우리 교회에 기도의 바람, 부흥의 바람이 일어나길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가 영혼을 살립니까? 영혼에 목마름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영혼을 대하고도 저건 사람이고 거전 남자이고 여자고…”하면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존 낙스의 고백은 오늘 우리의 무뎌진 영혼의 칼날을 다시 세워 줍니다. 스코트랜드를 주시옵서서. 아니면 내 생명을 취하소서. 이 고백을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무엇을 느끼셨겠습니까? 여러분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답해 보시십오. 영혼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있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를 통해서 스코틀랜드의 영혼을 살리셨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를 통해 이 지역의 잠자는 영혼들이 일어나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열망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교회가 살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가 성도로서 기업을 일으킵니까? 기업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를 심겠다고 하는 그런 목마름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을 뒤집어 엎겠다. 영광의 빛이 되겠다고 마음먹는 사람들, 그런 목마름이 있는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과거에 민주주의를 위해서 뛰던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민주주의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나라에 민주주의가 정착될까? 과거에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을 보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살나? 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독립을 열망했던 이들의 가슴에는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갈망하는 타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대를 이끌어 가는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에 목마른 신자, 부흥에 목마른 신자, 영혼에 대한 타는 목마름이 있는 신자가 많은 교회라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 그런 교회 만들어 보십시다. 내가 그런 운동을 일으키는 신자가 되어 보십시다. 그러려면,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옆사람 보고 인사-사랑합니다.), 그러려면 목요 중보기도에 나와야 합니다. (옆사람과 인사-기도합시다.)

누가 주께로 나아갑니까? 목마름이 있는 사람들이 나아갑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것은 배가 부르다는 것입니다. 아쉬운 게 없는 것입니다. 입술로는 주님이 나의 왕이십니다. 주님 없이는 못삽니다.하고 말하는데, 가슴에 와닿질 않습니다. 입술로만 그 말을 하지 가슴으로는 그렇게 느끼지 않습니다. 뭘 주님 없이는 못 살아? 난 돈도 많고, 배운 것도 많고, 빽도 있는데, 건강도 있는데. 고백과 삶에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우리 중에는 이런 분들도 있을 겁니다. 목사님, 나는 이것도 저것도 다 없는데요. 나는 빽도 없고, 건강도 없고, 배운 것도 적고, 돈도 적고, 주님이 있어야 삽니다.무슨 수라도 나야지 살지이대로는 안됩니다.라고 고백하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정말로 그런 생각이 드습니까? 그러면 해결책이 있습니다. 목요 중보기도에 나오십시오. 목요일 날 시간이 없다구요. 그럼 새벽에 나오십시오. 기도 부탁을 하십시오. 이것도 저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러면 교회에 와서 자세요. 하나님께 나를 데려가시든지 길을 보여 주시든지 해달라고 말입니다. 

우리 예수님이 누구이십니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우리 하나님이 누구십니까?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스라엘 땅에 강이 있을까요? ,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 보세요. 내 말씀으로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찬 것인데 그것은 그 물ㅇ르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바로 당신이 강이십니다.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 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쉬운 성경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일을 하고 있다! 이제 막 솟아나고 있는데 너희는 느끼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들고 있다.

오늘 여러분의 상황이 광야와 같습니까? 여러분의 내면이 지난 날의 일들로 인하여 황량한 사막과 같습니까? 예전에 주셨던 그 열정이 다 말라버렸습니까? 지금의 상황이 여러분의 숨을 조이고 있습니까? 사방을 보아도 모래 밖에 없어서 목이 말라 죽을 것 같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느끼고 계시는 겁니까? , 정말로 그렇게 느끼고 계시는거죠?

그런데 왜 기도의 자리에 안 나옵니까? 그런데 왜 은혜의 자리에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습니까? 주님이 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7:3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너 목마름을 느끼냐? 그러면 내게로 와서 마셔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지 않습니까? 지금의 상황이 고통스럽습니까? 눈물로 밤을 지새우십니까? 그런데 왜 거기 계시냐 이 말입니다. 집에서 있을 시간에 성전에 와서, 예배의 자리에 와서, 찬양의 자리에 와서, 기도의 자리에 와야지요..

인생의 지도를 바꾸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율법이 하는 역할이 무엇입니까?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은 죄를 깨닫게 만듭니다. 율법을 통해서 내가 얼마나 지독한 죄인이고 내가 얼마나 구원받지 못할 죄인인가 하는 것을 깨닫게 만듭니다. 그렇게 해서 무엇에 목마르게 합니까? 구원에 목마르게 합니다.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낼꼬!하는 탄식케 하는 그런 목마름, 이것이 바로 율법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귀중한 열매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할 수 있습니까? 기도에 목마른 사람입니다.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할렐루야. 누가 구하고 찾고 두드립니까? 우리 식으로 말하면 아쉬운 사람이 두드린다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자꾸 위기를 주실까요? 하나님에 대한 목마름을 갖게 하시려는 까닭입니다. 주님밖에 없습니다. 주님 아니면 안됩니다.하고 납작하게 엎드리라고 시련을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구하라는 주님의 명령 앞에, 바로 나오는 말씀이 있습니다. 7:6절 입니다. 거룩한 것은 개에게 주지 말고 너희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이 말씀 다음에 바로 은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신자보 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귀하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자가 있는 가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마치 개 앞에 있는 진주처럼 여기는 자들이 있다 이 말입니다. 개가 거룩한 것의 가치를 알 턱이 없고, 돼지가 여성들이 얼마나 진주를 좋아하는지를 알 턱이 없다 이 말입니다. 한 마디로, 가치를 모르는 이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가 임한 단 말입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무엇에 대해서 목마르십니까? 인생은 어떤 목마름을 갖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기 계신 분들도 각자 다양한 목마름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시면, 사라질 목마름이요 먹어봤자 탄산음료처럼 갈증만 더하다가 결국 쓰러지게 만드는 그런 목마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계속해서 읽으면 읽을 수록 생겨나는 목마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풍성한 삶을 원하시고 한 사람을 통해서 이런 엄청난 일을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내 꼴이 이게 뭔가? 이런 목마름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더 기도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더 많은 헌신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주님께서는 바로 이것을 원하십니다. 

솔로몬은 언제 목말랐습니까? 죽기 직전입니다. 언제 목마름을 체험하느냐가 인생을 좌우합니다. 언제 목마름을 체험하는 것이 좋습니까? 빠르면 빠를 수록 좋습니다. 예수를 믿던 안 믿던 상관없이 가만히 놔두면 세월 따라 오십 넘고 육십 넘어 칠십됩니다. 사람들이 언제 얼마나 목말라 합니까? 이게 삶이냐?하면서 말입니다. 

시행착오하지 않고 먼저 깨닫고 먼저 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먼저 알 수 있는 길을 보여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원한 것이 무엇입니까? 2:10-11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라. 

영원한 것에 투자를 해야 가치가 있을 텐데 도대체 영원한 것이 무엇입니까? 성경은 3가지가 영원하다고 말합니다.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2:17 이 세상도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살 길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세상도 정욕도 다 지나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산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여러분의 인생의 지표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죽어도 하나님을 믿으려고 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말씀을 무시하며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되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죽어도 하나님을 믿으며 어떻게 해서든 말씀대로 살아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떤 인생입니까? 

2:3-4 내가 포도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내 마음은 여전히 지혜쪽으로 기울었다. 참 어리석게도 사람들이 하늘 아래에 살면서 무엇을 하며 살아야 좋을지 알아 보려고도 했다. 그래서 나는 이것저것 큰 일들을 벌였다. 나 자신을 위해 집들을 지었고 포도원도 심어 보았다. 정원과 과수원을 만들고 그 안에 온갖 과일 나무들을 심었다.

2:20 내 마음은 내가 해 아래에서 노력해 얻은 모든 일을 보고 낙심하기 시작하였도다. 사람이 그토록 애쓰고 해 아래에서 마음이 쓰라리기까지 노력해 얻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 인생은 내내 고달프고 뼈를 깍는 고통이다. 밤에도 그 마음이 쉬지 못하니 이것도 역시 허무하구나.

2:24 먹고 마시고 하는 일이 잘되는 것보다 사람에게 더 좋은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런데 내가 보니 이것 또한 하나님의 손에 달여 있다.

2:25 나보다 먹고 즐기는 일에 나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2:26 하나님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사람에게 지혜와 지식과 복을 주신다.

하나님을 믿기에 그 말씀을 붙들고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가를 애절한 목마름으로 추구하는 삶, 바로 그런 삶이 값진 삶인 것입니다. 우리 그런 인생 사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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