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의 기쁨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 1:12-18)

 

 

신자의 기쁨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오늘은 신자의 기쁨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말씀을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사람은 그가 선택한 목적만큼 성공하고  가치만큼 행복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적의 가치,  어떤 목적을 세웠느냐가 중요합니다. 그것이 영원한 가치를 지닌 것일 때에 우리는 그만큼 행복할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가치를 지니지 못한 것일 때에 우리는 그만큼 불행해 집니다.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복음 전파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갈라디아서 1장의 말씀처럼 어머니의태로부터 택정을 받아 복음 전파를 위해서 세상에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런고로 그는 거룩한 목적에 따라서 거룩한 행복을 누릴  있는 것입니다. 

 

 목적이 주는 엄청난 가치에 따라서 자기 존재의 가치,  자기가 사는 하루 하루의  모든 생활도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의 목적은 오직 복음 전파에 있었기 때문에그가 감옥에 있건 밖에 있건, 매를 맞든 맞지 않든, 일이 잘되든지 되지 않든지, 건강하든지 병이 들든지 상관이 없었고,  그가 평생 고통으로 여겼던 육체의 가시도 상관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복음 전파를 위해 유익하다면 기뻐할  있었습니다.

 

그러면 신자로서의 바울의 기쁨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는 이이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그의당한 모든 -감옥에 갇히는 사건까지도- 복음의 진보가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둘째, 그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보고 기뻐합니다. 우리는 이런 기쁨을즐길  알아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지 내가 해야만 기쁘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은 기쁘지 않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전해지는 그리스도, 다른 사람이 열심히복음전하는 것을 보고 기뻐할  아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기쁨을 나의 기쁨으로 누릴  있습니다. 

God has a purpose in all th experiences that believers have in life

 

 번째로 바울은 감옥에 있음으로 얻은 (good thing) (bad thing) 생각할 때얻은 것이 많음을 알고 기뻐합니다. 모든 일에는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얻기만 수는 없습니다. 돈은 벌었으나 건강을 잃어버렸습니다. 출세는 했으나 친구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지난 시간 속에서 잃은 것은 무엇이며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예전에 타주에서 공부할 때, 한 이민자의 가정의 아픔 사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민 온 이유가 자녀교육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성공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영어로 서로 대화를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고 난 후, 아이들이 영어는 잘 하게 되었는데 한글이 너무 서투러서 서로 대화가 원할하게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영어는  하는지 모르나 한국 사람으로 생겨서 한국말을 못하니 말입니다.  나라 말을 잊고도 영어  한다고이것이 과연 얻은 것이라   있겠습니까? 너무 목적을 미국에서 성공하려면..에 맞추다 보니, 다른 것을 잃어 버린 것입니다.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생각해 보게 하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얻은 것을 생각할 때에는 잃은 것도 있음을 알아야 하고, 잃은 것을 생각할 때에도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얻은 것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것에 우리의 초점을 맞추며 살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로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며 사는지 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감옥에 있으면서 잃은 것은 생각하지 않고 얻은 것만 생각했습니다. 언제나 이처럼 긍정적으로 얻은 것만 생각할  아는 사람은 기뻐할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철학을 가질 때에신앙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로 해서  득이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손해 보시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고로 우리는 모든 사건, 모든 환경을 복음 전파, 하나님의 선하신 은혜가 있을 것이라는 영적 차원에서 보면 언제나 얻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시 본문으로 돌아갑시다. 사도 바울은 다른 사람을 통해 이루어진 일을 기뻐하고 있는데, 이것이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문제입니다. 모든 일이 자기를 통해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절대로 기뻐할수 없습니다. 모든 일을  내가 해야 한다는 사람, 모든 선한 일은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목적에 문제가 있습니다. 무엇이 선행입니까?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마음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기뻐해야 합니다. 성가대가 아름다운 것은모든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 있어서 서로를 인정하며 소리를 내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소리를 인정하려면 힘조절을 해야 합니다. 즉 내 소리를 죽여야 합니다. 그래야 타인의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힘이 조절된 소리와 소리가 어우러질 때 아름다운 음악,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어  사람을 칭찬 받게 해줍시다. 다른 사람이 선한 일을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은  차원  높은 교인이요 성숙한 신자입니다. 모든 교인을 향해 "00, 좋은  하십니다." "00, 좋은  하십니다." 이렇게 말할  있는 것이  있는 교인입니다. 그런 교회가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 감옥에 있습니다. 그곳에  3 있는 동안,  긴 시간과 함께 지금 이렇게모든 일이 열매가 맺힌 것입니다.  고난의 열매가, 희생의 열매가 당장에 거두어지기를 바라는 조급한 마음으로 서두를 때에는 우리가 결코 기뻐할  없습니다. 

 

 6:9-10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낙심은 성령으로부터 오는 마음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포기하게 하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기대를 주십니다.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기대와 소망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인은 믿음으로 거두게 하실 하나님의 때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지금의 상황을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날 

 

믿음은 하나님을 기뻐시게도 하지만, 우리의 삶에 기쁨을 회복시키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늘 잃어 버린 것에 초점을 맞추게 하지만, 성령님은 우리에게 믿음의 눈을 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을 찾는 이에게 을 주십니다. 이 상을 기대하며 한 주간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방법, 그리고 하나님의 길이 따로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의 오묘한 역사를 보며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자녀를 통해 이루어지고, 제자를 통해이루어지고, 친구를 통해, 이웃을 통해, 심지어 나를 헤하려는 사람을 통해서도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바울은 기쁜 것입니다. 빌립보서의 핵심 주제는 4장에 가면 나오겠지만, 신자들은 주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내가 가진 것으로, 나의 형편으로 나의 미래를 해석하지 마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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